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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속 맛집

[을지로] 을지로 베트남 맛집_"을지깐깐"에 다녀왔습니다.

Dororo_travel 2024. 9. 4. 17:07

 

베트남 음식이 땡길때, 을지깐깐

을지로에서 찾은 베트남 맛집.

을지로역 근처에 위치한 을지깐깐에 다녀와봤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 1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2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웨이팅은 고려하세요!)

 

 

을지깐깐은 3호선을 타고 오시는 분들께서는 10번 출구

그리고 2호선을 타고 오시는 분들께서는 11번 출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10번 출구와 11번 출구 그 사이에 위치)

 

을지깐깐에는 위와 같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첫 방문이시라면 꼭꼭 추천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도로로의 추천 메뉴!

반깐꾸아 게살국수

 

저는 이번 방문에 퍼보 소고기 쌀국수와 껌땀 고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반깐꾸아 게살국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1시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불가능하더라구요...

 

뭔가 베트남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느낌의 가게 내부 분위기입니다.

저는 더더욱 분위기를 내려고 이 자리를 선택했어요!

 

그렇게 사람들이 어떤걸 먹나 두리번 두리번 하다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껌땀 볶음밥

 

먼저 나온 껌땀 볶음밥입니다!

바싹 볶아서 나온 고기와 안남미 그리고 계란 후라이가 올려져서 나오는데요.

짭쪼름한 고기를 취향껏 올려 안남미에 한입 먹으니 정말 베트남에 온것 같았습니다.

비벼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올려져서 나오니

짠거를 잘 못드시는 분들도 양을 조절해서 드시면 되서 좋았던거 같아요!!

 

 

퍼보 소고기 쌀국수

 

 

다음으로 나온 퍼보 쌀국수입니다.

전체 샷을 찍다보니 껌땀 볶음밥과 같이 나왔는데요.

왼쪽이 쌀국수에요!

 

맛은 진한 소고기 육수 국물과 은은하게 퍼지는 고수향 그리고 살짝 매콤함까지...

술을 안먹었는데도 해장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볶음밥을 먹다가 살짝 짜다 싶으면 쌀국수로 개운하게 입가심을 해주면

다시 볶음밥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을지로에서 베트남 음식이 땡기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을지깐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